2011년 5월 29일 일요일

[차량관리]V-KOOL 전면 선팅지 시공기

V-KOOL 전면 선팅지 시공기


 지난 3월의 어느날, 예전에 응모하였던, V-Kool 선팅 필름 런칭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는 소식에!
바로 시공 이벤트를 하러 달려 갔습니다. 


오늘 시공을 하게될 Solitaire 70, 40 제품입니다. 사진으로 보아서는 차이가 잘 안나네요~
70과 40의 의미는 가시광선 투과율입니다 70은 70%, 40은 40% 입니다.





또 다른 제품 군입니다. X15, X25, 고급라인업으로 아직 출시전이라고 합니다. (3월기준)





V-Kool Korea의 홍보부 대리님(이병하 대리님)이 필름의 특성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위 장치를 통해 일반 유리에 필름을 붙여 적외선,가시광선,자외선 통과 정도 수치로 볼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타사의 필름을 유리에 붙여 통과 시켜 본것 입니다.


위 사진은 V-Kool 사의 40 제품 입니다.
자외선과 가시광선 수치에서 차이가 보입니다




이번엔 열흡수 테스트 입니다.
오른쪽이 V-Kool의 70제품, 왼쪽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반적인 카드기에 들어있는 열감지 종이를 넣어서 테스트 합니다.


위와 같은 열발산기(?)로 직접 열을 쬐입니다.


왼쪽은 아무것도 없이 열감지 종이만 넣고,
오른쪽은 VK70제품입니다.



차이가 조금씩 나네요, 왼쪽이 열에 의해 색이 변하고 있네요


기계를 끄고 확인을 해보니~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열흡수도가 높아서 차량 내부가 쾌적할것 같습니다 ^^
메이커 발표 수치로는 한여름 7~12도정도로 내부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해준다고합니다.
에어컨을 그만큼 덜틀고, 하니 아무래도 연비도 좋아지고 CO2 배출도 적겠지요? ^^




자세한 기본이론 설명을 듣고 이제 차량에 시공을 준비를 합니다.
시공에 앞서, 세차를 해주고 계십니다!




세차를 하는동안 홍보대리님의 차량을 보았는데요, 40%를 시공하셨다고 했습니다.
차이가 확연히 보이시지요? 
위 사진(A필러)의 왼쪽은 문을 연 바깥 부분, 오른쪽은 차량 전면입니다.



홍보부 대리님 차량, 40%시공한 사진을 앞에서 촬영해보았습니다.
은은한 파란색(제 느낌에는)이 고급스러워 보이고, 밖에서도 잘 안보여서 좋았습니다.



 자, 이제 시공을 할 장소로 차량을 이동!



준비된 필름을 확인을 합니다!


차량을 이동 시킨 후에~


시공을 위해 차량 전면 안쪽의 모든 부착물을 제거합니다.
저는 전면선팅만 하기로 하여 전면에 있는 부착물만 제거하였습니다.
제거하면서 앞 시트 부분에 보호 커버등을 씌워 주시고 계십니다.



핸들에도 커버를 씌워 주시고~


안쪽 A필러 부분도 아주 꼼꼼히 마스킹해주고 계십니다.


나머지 부분도 보호 커버로 꼼꼼히!


차량 앞부분도 꼼꼼히!


새로 차량을 포장하는것 처럼 정말 꼼꼼하게 잘 씌워 주셨습니다.


포장(?)완료!! 흡사 시판전 테스트하는 차량 같이 되었네요!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제 차량의 앞유리의 각도가 웬만한 스포츠카보다 낮습니다. 시공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힘든 존재! 라고 하시네요
거기다가 추가로, 앞유리 면적이 거대하여 현대자동차의 승합모델인 스타렉스보다 크다고 합니다.
"앞유리가 스타렉스보다 큽니다", "40,70중 해당크기로 제단된 필름이 없습니다" 라고 시공 관계자 께서 이야기하시네요..하하..




다행히! 테스트용으로 들어온 55%짜리 필름이 있어 그 필름으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더 비싸다고 하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일정한 크기로 제단을 하여 앞유리 바깥쪽에 올려 놓습니다.


그리고 드라이어로 성형을 합니다.


특수 용액을 사용하여 완전하게 전면 유리게 밀착을 시킨 후에


커터칼 및 기타 장비로 정밀하게 제단을 합니다.


제단된 필름을 가지고 다시 차량 안쪽으로 들어가서 필름을 붙입니다.


마찬가지로 특수 약품등을 사용하여 고정시킵니다.

위 몇단계는 사진으로 간단하게 표현하였으나, 정말 힘들어 보였습니다.
시공하여주신 관계자들 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웬만한 차량이면 쉬운데, 제 차량은 전면도 크고 기울기도 낮아서 힘들다고 하네요.



차량 전면 유리 안쪽과 바깥쪽을 측정기로 투과율 및 적외선 차단 수치를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VL(visible light) :46
IR (infra red) :4
즉, 가시광선 차단율이 46(55짜리를 하였으므로 투과율이 55인데 1정도 차이가 나네요)
그리고 자외선 차단율이 94% 입니다.



위 사진이 시공 전 전면 유리 사진이구요~


위 사진이 시공후 사진입니다. 푸른색이 도는게 아주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



V-KOOL 스티커 딱!! 붙여주시고!!



옆에서 다시 한컷!!!

선팅필름 이라는게 이전 차량도 그렇고 현재 차량 출고 할때도, 그냥 영업사원에게 부탁해서 붙여서 받았습니다.
아무관심없이 지내다가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어 시공하게 되고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면 옆면은 너무 까맣습니다. 외부에서 안보이면 좋은데, 문제는 안쪽에서도 잘안보인다는것이지요,
낮에는 그나마 괜찮은데 저녁 어두운곳에는 꼭 창문을 열어서 후진시 사이드 미러를 확인하게 되더군요

밖에서 안보이면서, 열도 차단되고, 안에서는 잘보이는 필름! 원하는 필름을 전면에만 붙이게 되어 좀 아쉽지만,
이번 기회로 어떠한 필름, 어떻게 골라야하고 선택해야하는지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한번 붙이면 차량을 팔거나 폐차할때까지 사용하게 되는 선팅 필름, 좀더 신중하게 골라 보지 않으시렵니까? ^^

V-Kool 선팅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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